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레이테 만 해전 (문단 편집) == 배경 == 1943년부터 태평양 곳곳에서 일본군에게 착실히 반격을 가한 미군의 2개 전구(맥아더의 남서태평양해역군, 니미츠의 [[태평양해역군]])는 1944년 9월 15일[* 정확히 이 시점에서 미군 수뇌부가 기존에 수립했던 전략 계획을 급히 변경하여 필리핀 탈환전의 첫 시작이었던 레이테 섬 전투의 작전 기획이 시작됐고, 작전에 동원될 병력, 물자, 함선들이 집결지로 이동 시작한 시점이었다.], 필리핀 열도에서 불과 900km 내외에 위치한 현 인도네시아의 말루쿠(Maluku) 제도의 모로타이 섬과 중태평양 최서단의 팔라우 제도의 펠렐리우 섬에 각각 동시 상륙했다.[* 이 두 섬은 미군이 필리핀으로 향하는 마지막 징검다리였으며 바로 비행장이 건설되어 레이테 섬까지 미군의 지상발진 항공기들이 단순한 편도비행으로는 충분히 올 수 있는 거리로 레이테 섬 전투(지상전)당시에 섬의 제공권을 둘러싼 공중전에서 후속 증원에 효과적으로 일조한다.] [[미국]]은 이제 전황이 자신들에게 유리함을 확신하게 되었고, 전쟁 초반에 잃었던 [[필리핀]] [[필리핀 탈환전|탈환]]을 원하고 있었다.[* 필리핀은 맥아더의 정치적 기반이었지만 최종 목표로 정해진 것은 그런 이유가 아니었다. 일본 해군의 고위 지휘관도 전후 심문에서 "필리핀을 잃는다면 일본 본토와 동남아 자원지대는 완전히 분리되어 함대가 본국에 있으면 연료 보급이 안 되고, 남방 해역에 있다면 탄약과 기타 보급이 안 된다. 따라서 필리핌을 상실하면 함대 보존이 무의미했다"는 취지로 발언했을 정도로 중요한 곳이었기에 목표물이 된 것이다. 물론 맥아더는 정치군인으로서 필리핀 바닷가를 걸어들어오는 퍼포먼스를 연출하는 등 이를 프로파간다로 적절히 활용했다 ] 반면 일본의 경우, 만일 필리핀이 미군의 손아귀에 떨어질 경우, 일본이 아직 점유하고 있는 남방지역과 본토가 완전히 유리되게 되므로 일본은 더 이상 전쟁수행에 필요한 물자를 얻을 수 없었다. 따라서 [[일본]]도 그에 대응해서 [[미군]]의 [[필리핀 탈환전]]을 저지하려 했으며, 동시에 잔존한 해군전력 전체를 동원해서 미국의 필리핀 상륙부대와 [[미 해군]]에 심대한 타격을 줌으로써 추가 침공을 방지하려고 했다. 이에 따라 미군의 상륙지점인 레이테 만을 공격할 계획을 짜게 된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